중서부 27일까지 대선 재외 선거 3836명 투표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시카고 재외 선거가 28일 마무리 되는 가운데 27일까지 중서부 지역 한인 유권자 3836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시카고 재외 선거와 관련, 시카고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진수)는 시카고(IL) 2107명이 참여한 것을 비롯 지난 주말 3일간(25일∼27일) 투표가 진행된 추가투표소 에서는 디트로이트(MI) 1021명, 인디애나폴리스(IN) 516명, 콜럼비아(MO) 192명이 투표했다고 전했다. 일일 현황을 보면, 시카고 투표소(한울 북부사무소)는 첫날인 23일 216명을 시작으로 24일 203명, 25일 291명, 26일 941명, 27일 456명 등 총 2107명이 투표했으며 최종일인 28일 집계만 남겨두고 있다. 시카고를 비롯 중서부 지역 재외선거에 등록된 한인 유권자 수는 총 6037명이다. 박우성 위원중서부 대선 재외 선거 대선 재외 시카고 투표소